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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 여섯 번째 직업 공개…"'소환사'라 부른다묘"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상반기 출시 예정인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팬들을 위해 '블레이드&소울 2차 소울파티'(The 2nd Soul Party)를 21일 오후 5시께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었다.

이날 2차 소울 파티에서는 게임 내 캐릭터들의 기술인 '경공'의 변화된 능력과 여섯 번째 직업 '소환사'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경공은 캐릭터의 몸을 가볍게 만들어 단시간에 목표지점을 향해 이동할 수 있는 기술로, 하늘을 날거나 벽을 탈 수 있다.

김형태 아트디렉터는 무대에 올라 "2009년 트레일러 보너스 성격으로 들어갔던 경공이었는데 드디어 구현하게 됐다"며 "다음 CBT(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말했다.

'경공'과 더불어 2009년 G-Star(국제게임전시회)에서 잠시 등장했던 여섯 번째 직업인 '소환사'와 그의 '소환수'도 공개 됐다.

과거 공개된 영상에서는 거대하고 위압감을 주는 몬스터가 소환수로 등장했던터라 많은 게임 팬들은 소환수를 무시무시한 괴물로 예측했다.

여섯번째 직업이 공개되고 소환수가 등장하자 팬들 사이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무시무시한 초대형 몬스터가 아닌 깜찍하고 앙증맞은 고양이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린족만 선택이 가능한 소환사는 소환수를 불러내 함께 원거리 공격을 펼치는 직업이다. 몸 안의 기와 주술을 이용, 자연의 힘을 빌어 적을 무력화 시키거나 동료들을 보호할 수 있다. 앙증맞은 모습뿐 아니라 직업의 난이도도 매우 쉬워 많은 여성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2차 소울 파티는 2010년 12월18일에 이은 두번째 파티로, 블소를 기다리는 게임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300여명의 게임 팬들은 블소의 새로운 기술과 직업을 플레이하고 뷔페와 칵테일을 맛보며 파티를 즐겼다.

블소의 3차 CBT는 내달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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