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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에 체감온도 영하46도…기록적인 추위 언제까지?

기록적인 한파에 폭설이 동시에 몰아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7일 서울 등 수도권의 기온은 종일 -15도 안팎에 머물렀고, 강원 양양 설악산 일대는 오전 8시 기온이 -29.4도를 기록하면서 체감온도는 -46까지 내려갔다.

6일 저녁부터 내린 눈은 그대로 얼어붙어 출퇴근길 시민 불편도 속출했다.

아직 한강 공식 결빙지점인 한강대교 인근은 얼지 않았지만, 서울 강동구 구리암사대교 상류부터는 얼음이 강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결빙이 진행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주말을 지나 11~12일 전후 꺾일 것으로 보인다.

주말인 10일까지는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를 맴돌 예정이어서 동파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역에 따라 9일까지 눈이 오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라 서부에 최대 30㎝ 이상, 제주 산지는 50㎝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수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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