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인이 부모' 울분에 찬 시민, 양부 차량에 주먹질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박혜성 기자, 문동주 기자, 이밝음 기자 | 2021-01-13 17:02 송고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첫 재판이 13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있었습니다.
시작 전부터 법원 앞은 분노한 시민들로 북적였는데요. 시민들은 '우리가 정인이 부모다' '사형' 등의 피켓을 들기도하고. '사형'을 외치기도 했습니다.
이어 재판을 마치고 나온 안씨가 서둘러 차량에 탑승하자 시민들은 차를 주먹으로 치고, 음료를 부으며 분노를 표출했는데요.
정인이 양부모의 첫 재판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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