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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규모 연쇄테러...테러범, 아픈척 하더니 사람 모이자 '쾅'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로 1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바그다드 중심부 타야란 광장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2명이 숨지고 110여명이 다쳤다.

테러는 2차례에 걸쳐 일어났는데 자살 조끼를 입은 한 남성이 시장 한가운데서 자폭한 후 바로 옆 광장에서 또다른 테러범이 폭탄을 터뜨렸다.

목격자에 의하면 테러범은 광장에 쓰러지며 '배가 아프다'고 호소했고, 이를 도우려 시민들이 모여들자 기폭장치를 작동하는 끔찍한 테러를 저질렀다.

한때 바그다드에서는 이슬람국가(IS)에 의해 거의 매일 테러가 발생했지만 IS 패배 후 몇 년 동안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 테러가 일어난 곳은 3년 전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마지막 자살 테러가 발생했던 곳과 같은 장소다.

이라크 당국은 이번 공격을 IS 잔당에 의한 테러로 규정했다. 타흐신 알하파지 이라크 합동작전사령부 대변인은 "IS는 군사작전에서 많은 타격을 받은 뒤 존재감을 입증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라크 카디미 총리는 테러 직후 내무부 차관, 테러방지국장, 연방경찰사령관 등을 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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