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숨겨진 딸 폭로한 나발니 석방하라...러시아 전역으로 번지는 시위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2021-01-24 17:21 송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숨겨진 딸을 폭로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위해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앞서 나발니는 지난해 8월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독일로 이송, 치료를 받고 깨어나 건강을 회복했다. 그리고 이달 17일 러시아로 귀국 직후 당국에 체포되었는데요.
지지자들은 나발니의 석방을 요구하며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전역에서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숨겨져있던 딸과 그에 대한 반감으로 들끓는 러시아 시위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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