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7800m서 히말라야 빙하 우르르...마을은 '쓰나미급' 충격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2021-02-08 16:18 송고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의 난다데비산(7817m)에서 떨어진 빙하가 산 아래 댐을 강타하면서 거대한 홍수가 발생했다.
AFP통신 등 외신보도 따르면 7일 인도의 우타라칸드주의 히말라야 빙하 일부분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강물 범람으로 200명가량이 실종됐다.
현장을 목격한 마을주민 푸란 싱 라나는 "처음엔 아무것도 안 보였지만, 5분쯤 지나니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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