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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영화관 수익은 얼마나 무너졌을까?...극장의 매력은 회복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너진 수익구조로 영화관의 위기가 찾아왔다.

영화관계자 강상욱 미디어캐슬 이사는 "2019년도 매출에 비해서 2020년대 극장 매출은 70% 떨어졌다"고 설명하며 영화관의 위기를 지적했다. 강 이사는 "현재 시장 규모가 작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이 높은 영화들이 개봉을 안 한다"며 "관객들이 극장을 찾지 않게 되고 시장 규모는 더욱 작아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타개책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전용관을 운영하는 동시에 VOD쪽에서는 OTT 플랫폼에 집중하여 유기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답했다.

종로구에서 독립·예술영화관을 운영하는 김상민 에무시네마 대표는 "제작년에는 운영하는 상황이 좋았다"며 "자주 오는 고객을 위한 멤버쉽과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했지만 계획이 다 무산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대표는 영화인들이 모여 시작한 'Save Our Cinema' 캠페인을 소개하며 독립·예술영화관 및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타개책을 소개했다.

1월13일 연희동에 개관한 라이카시네마의 이한재 대표는 "동네 맛집이나 카페, 예술인들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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