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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유영재 "조정석 배우와 호흡 맞추고파"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문동주 기자  |  2021-02-16 18: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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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호흡을 맞춰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조정석 선배님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습니다."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금수저 역할 김환을 소화한 배우 유영재가 조정석과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유영재는 15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조정석 선배님의 작품은 거의 다 봤다"며 "유튜브나 각종 클립을 통해서도 많이 찾아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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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극중 김환과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에 대해 '말이 많은 것'과 '마당발 성격'을 꼽았다.

유영재는 "말이 많은 점은 비슷하지만 환이처럼 두루두루 친해지는 성격은 못돼서 그 부분이 다른 점 같다"고 말했다.

차기작에 대해선 "아마 금방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v_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