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늘 뒤덮은 '초대형 모래폭풍'···내일부터 한반도 뒤덮는다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정혜진 | 2021-03-15 18:26 송고
지난 14일 오후 중국 내몽골 대부분 지역에서 초대형 모래폭풍이 시작됐다. 모래폭풍은 후브스굴, 볼강, 헹티 등에서 초당 풍속 18~20미터, 돈드고비 등에서는 24~28미터에 달했다. 태풍급 모래폭풍이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내몽골 국가긴급상황총국은 지난 13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9시까지 내몽골에서 초대형 모래폭풍이 발생해 9개 성(省)에서 54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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