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우리더러 토착왜구라더니 도쿄에 아파트?"…박영선에 쓴소리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1-03-28 17:57 송고 | 2021-03-29 08:02 최종수정
나경원 전 의원은 28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맨날 우리보고 '토착왜구'라고 하더니 본인은 도쿄에 아파트도 있다"며 "참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열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집중유세에서 "이렇게 앞뒤가 다른 사람한테 (서울시장은) 못 맡긴다"며 "4월7일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확실히 이뤄내자"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해 박영선 후보는 지난달 해당 아파트를 처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문재인 정부를 향해선 "그들의 독선은 결국 독재로 이어지고 있다"며 "검찰을 장악해서 윤석열 전 총장을 사실상 쫓아냈고 김명수 대법원장을 내세워 법원을 장악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국민의힘의 결합을 상상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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