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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퇴 후 첫 공개일정…'대권 행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지난 달 사퇴 후 30일만에 가진 첫 공개일정에 취재진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몰려들었지만, 윤 전 총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윤 전 총장은 오전 11시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윤 전 총장 차량이 들어서자 주변에 모여있던 지지자들은 "총장님 화이팅"을 외쳤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던 윤 전 총장은 "투표장에 보통 부인과 함께 오시는데 부친과 함께 오신 이유가 있는가"라는 질문에만 "보시다시피 아버님께서 기력이 이전 같지 않으셔서 모시고 왔다"며 짧게 답한 뒤 투표소로 향했다.

윤 전 총장과 부친 윤 교수는 약 3분만에 신분확인부터 투표까지 모두 마쳤다.

투표 후 밖으로 나온 윤 전 총장은 "검찰 내부에서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비판이 일부 나오고 있는데?" "오늘 행보를 대권 행보로 생각해도 괜찮을지?" 등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곧장 차량으로 향했다.

윤 전 총장이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가운데 그의 정치계 입문 여부와 시기에 대해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윤 전 총장이 투표소를 방문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정치적인 입장에 대해 언급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윤 전 총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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