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에서 뮤지컬 배우로 티파니 영, '시카고' 무대에서 한 말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2021-04-06 18:37 송고 | 2021-04-06 23:19 최종수정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김경선, 최재림, 티파니 영, 최정원, 아이비, 윤공주, 민경아, 박건형, 김영주가 참석해 '시카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시카고'는 1920년대 시카고를 배경으로 쿡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벨마 켈리와 록시 하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 티파니 영은 "10년 전 '페임'이라는 작품을 했다"며 "(가수나 뮤지컬 배우나) 다 같이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고 장르만 다를 뿐이다. 저는 계속 노력하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다른 스타일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늘 멀티테이너가 목표였다. 하나만 해야지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걸그룹 활동과 뮤지컬 배우를 계속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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