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600m서 실종된 잠수함...탑승한 53명은 어디에?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정수영 기자 | 2021-04-22 18:17 송고
병사 53명이 탑승한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이 발리 인근 해역에서 실종됐다. 연락이 두절된 지 이틀째 접어들었습니다.
22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외신 따르면 21일 오전 3시쯤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 KRI 낭갈라 402호가 발리 해역에서 훈련 중 연락이 끊겼다고 인도네시아 군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하디 짜잔토 인도네시아 군사령관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발리에서 96km 떨어진 발리 해역에서 실종된 53명을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낭갈라함의 정원은 34명이지만 이번 훈련에 53명이 참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해군은 이 잠수함이 600~700미터 깊이의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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