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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윤여정 보유국...'오스카' 배우의 55년 연기인생

배우 윤여정(74)이 영화 ‘미나리’로 한국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윤여정은 데뷔 50년만에 한국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썼는데요.

1966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1974년 가수 조영남과 결혼 전까지 드라마에선 장희빈 역할 등으로 표독스런 악녀의 대명사로 통했습니다. 영화에선 이번 아카데미 수상소감에서 언급한 김기영 감독의 '화녀'가 데뷔작인데요.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등 내로라하는 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입증했죠. 이후 '충녀', '하녀' 같은 시리즈물로 광기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전성기를 누리던 윤여정은 조영남과 결혼 후 카메라 앞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결혼 13년 만인 1987년 이혼한 뒤 두 아들을 키우며 다시 배우로 복귀했습니다.

그후 윤여정은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을 비롯해 ‘하하하’(2010) ‘돈의 맛’(2012) 등에 출연하며 영화계 활동에 매진했습니다. 이렇듯 여러 편의 영화를 통해, 동시대인들의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금 연기력을 입증 받았습니다.

윤여정은 2012년 영화 '다른 나라에서'(감독 홍상수)에 출연하면서 전성기에 대한 생각과 함께 자신의 연기 철학에 대해서도 밝힌 바 있습니다.

일흔 넷 영화 ‘미나리’를 통해 이룬 쾌거. 윤여정의 배우인생 55년은,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미나리와 꼭 닮았습니다. 어떤 역도 마다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했던 윤여정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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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오스카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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