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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어디있는거야"...한강공원 실종 의대생 아버지의 눈물

"어떤 부모들이라도 22세까지 애를 키우려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고요. 이제는 편한 길만 남고 즐기기만 하면 되는데, 그 힘든 과정 다 겪고 대학교까지 와서 잘 있기만 하면 되는데, 도대체 아들이 잘못한 게 뭐가 있어요"

25일 새벽 서울 한강 변에서 실종된 A씨의 아버지 손현가 29일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2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A씨(21)가 지난 25일 오전 3~5시쯤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됐다.

A씨는 24일 오후 11시에서 다음날 오전 2시쯤까지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잠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있던 친구는 오전 4시30분쯤 잠에서 깨 A씨를 찾았지만 A씨가 보이지 않자 먼저 집으로 갔다고 생각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을 비춘 폐쇄회로(CC)TV가 없어 A씨의 정확한 행방을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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