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으로 사망 경위까진 알기 어려울 것"…법의학자가 말하는 한강 실종 의대생
(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 | 2021-05-12 18:06 송고
"물리적 외력이 있지 않은 한 손정민씨 익사의 경과까지는 부검으로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고(故) 손정민씨(22)의 부검 정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주목되는 가운데, 12일 뉴스1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한 법의학 교수는 "익사라는 사망 원인을 밝힐 수는 있지만, 익사에 이르게 한 경위 자체를 밝히긴 어려울 수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영상을 통해 고(故) 손정민씨의 부검을 통해 밝혀질 수 있는 사실들은 무엇인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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