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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CCTV 찍히기 10분 전, 손정민씨 친구는 홀로 잠들어 있었다

한강 실종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손씨와 친구 A씨를 목격한 6개 그룹, 9명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손씨의 사인이 익사라는 부검 결과도 내놓았다.

서울경찰청은 전날(12일) 국과수로부터 손씨의 사인에 대해 익사로 추정된다는 내용과 함께 머리 2개소의 좌열창은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로 보기 어렵다는 부검감정서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오전 2시에서 3시 38분까지 두 사람이 함께 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는 "3시 37분경 A씨는 통화 중, 손씨는 옆에 앉아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또 "A씨가 잔디 끝 경사면에 누워 잠들어 있는 장면을 목격자가 확인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깨웠다"고 밝혔다.

A씨를 깨우는 모습을 본 다른 목격자도 있었지만, A씨는 이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같이 있던 3시 38분부터 A씨가 혼자 발견된 4시 20분까지의 행적을 재구성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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