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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병동 업무에 압박감"…코로나 격무 간호공무원 갑자기 왜?

부산의 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담당 업무를 맡았던 간호직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유가족은 간호직 공무원A씨가 평소 코호트 병동 업무가 힘들다며 보직 교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가족이 공개한 A씨의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보면, A씨는 사망 전날 "코호트 격리된 B병원에 다녀와서 너무 마음에 부담이 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동료들에게 마음의 짐을 토로했다.

하지만 보건소 간부는 "코호트 격리를 처음 맡아 힘들고 그만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는 있다"면서도 "중간에 못 하겠다고 하면 제 입장에서는 책임감이 없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죄송하다. 더이상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영상을 통해 A씨 유가족의 입장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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