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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8개월간 추적…신흥 조직폭력배 44명 검거

경기 동남부지역 신흥 폭력 조직원 44명이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됐다.

2019년 10월 신흥 조직 폭력배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년8개월간 수사에 착수하여 지난 4월 두목과 부두목, 행동대장 등 12명을 검거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말단 조직원까지 32명을 차례로 붙잡는 데 성공했다.

해당 폭력 조직은 지역 내 경쟁 조직과 세력 다툼을 위해 흉기를 소지한 채 심야 공원에 집결하는 등 오랜 시간 지역 불안을 야기했다.

노래방 등 영세 업소를 상대로 공갈·협박을 자행했으며 지역 주민을 쇠파이프로 폭행하는 등 폭력 행위를 일삼았다.

경찰 관계자는 "대부분 조직원이 검거돼 폭력 조직이 사실상 와해됐다"며 "토착 세력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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