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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명 중 오직 한 명' 세계가 반한 김연경, 그가 레전드인 이유

한국 여자 배구가 김연경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9년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에서 강호 터키를 3-2(17:25/25:17/28:26/18:25/15:1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배구여제' 김연경은 공격과 수비뿐 아니라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격려하는 등 주장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김연경은 28득점을 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동시에 디그(스파이크를 받아내는 것)도 수비전문인 오지영보다 더 많은 16개를 기록하며 팀을 든든하게 받쳤다.

8강전 이후 국제배구연맹은 김연경에 대해 " 한국의 김연경은 10억 명 오직 하나"라고 극찬했다.

이밖에 브라질의 웹볼레이는 "라바리니 감독과 김연경이 역사를 만들었다"고 했으며 이탈리아의 오아스포르트도 "김연경은 다시 한번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여자배구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

한국은 브라질-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승자와 오는 6일 오후 1시 결승행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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