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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할 돈이 없다? 탈레반 돈줄 틀어막은 '미국·IMF 협공'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 영어로는 Islamic Emirate of Afghanistan 으로 부르는 나라.

탈레반이 지난 1996년 아프간을 점령하고 국가를 설립하면서 사용했던 국호입니다. 토후국(Emirate)이란 부족의 수장(首長)이나 실력자에 의해 지배되는 국가를 뜻하죠.

하지만 이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은 세계적으로 공인받지 못했습니다.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만 인정하는 국가였는데요.

집권 5년만인 지난 2001년 미국 등에 의해 탈레반 정권이 물러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했던 이 국호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탈레반 지도자들은 빠르게 권력 구조를 구축하고, 기존 아프간 정부 인사들과도 만나 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카불 점령 후 기자회견에서는 과거처럼 엄격한 통제와 여성 인권 탄압 등을 펼치는 통치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죠.

국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는 탈레반 고위 관계자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로부터 아프간의 합법적인 대표 정부로 인정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는데요.

이렇게 아프간 장악 후 내외부에서 온전한 국가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25년 전과 달리 이슬람 근본주의 통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4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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