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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에서 숙녀된 판다(panda) 푸바오, 하부지가 말하는 폭풍성장기

지난해 7월20일,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은 아기 판다 탄생으로 들썩였습니다. 몸무게 197g, 몸길이 16.5㎝. 이 작은 생명체가 태어나자 그 누구보다 사육사들은 환호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판다 1호였기 때문입니다.

아기 판다의 이름은 푸바오(福寶). ‘행복을 주는 보물’이란 뜻입니다. 그 이름대로 푸바오는 에버랜드의 명물이 됐습니다. 푸바오가 나왔다 하면 유튜브 영상 조회 수는 폭발합니다. 몇 십만 회는 가뿐히 넘고, 어떤 영상은 올린 지 8개월 만에 1200만회를 돌파했습니다.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다" "이모 심장 녹는다"와 같은 댓글이 줄줄이 달립니다.

푸바오가 태어난 지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지금은 몸무게가 44.9㎏으로, 그새 폭풍성장을 했습니다. 푸바오가 무럭무럭 자란 데에는 사육사들의 정성 어린 노력이 있었습니다.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강철원(52) 사육사입니다.

지난 26일 ‘판다 할아버지’로 불리는 강 사육사를 만났습니다. 그는 푸바오의 탄생과 백일, 돌잔치를 함께했죠. 그 시간들을 차곡차곡 담아 최근엔 포토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도 냈습니다. 그에게 생생한 '푸바오 육아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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