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비트코인 화폐로 인정했지만…불타는 비트코인 ATM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021-09-16 18:05 송고
국가 경제의 약 4분의 1을 해외에서 일하는 자국민의 송금에 의존하는 나라,
엘살바도르는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후 비트코인 도입은 속전속결로 진행됐고, 9월 7일 시행됐는데요.
이곳저곳에서 비트코인을 반대하는 시위가 끊이질 않더니 결국 엘살바도르 국기를 비트코인 입출금기와 함께 불태우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엘살바도르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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