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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다운도 모자라…오징어 게임으로 돈 쓸어 담는 중국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지 않는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불법 유통'을 통해서다.

중국 기업들은 인기에 편승해 오징어 게임 관련 상품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오징어 게임에 영감을 받은 상품들이 전세계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확산하고 있으며 많은 상품이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 오징어 게임을 검색하면 많은 관련 상품이 쏟아져 나온다. 가장 많은 건 주인공들이 입었던 초록색 운동복과 병정들의 붉은색 점프수트다.

스크롤을 내려 하단 업체정보를 보면 중국에 있는 기업들이 많다.

중국의 '한한령' 때문에 중국에서는 오징어 게임 ‘불법 유통’이 활개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 대사는 6일 화상으로 진행된 주중대사관 국회 국정감사에서 "문화콘텐츠의 불법 유통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오징어 게임의 경우에도 중국 60여 개 사이트에서 불법 유통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초록색 운동복을 두고 원조 논란도 일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중국에서 오징어 게임의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초록색 운동복을 베껴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황 설명을 위해 중국 국민배우 우징(吳京)이 초록색 운동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자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자 한국 언론이 배우 우징의 체육복을 보고 의상을 베꼈다고 주장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서 교수가 제시한 사진은 2019년 개봉한 중국 영화 ‘선생님 좋아요’에 체육 교사로 출연한 우징이 입은 복고풍 체육복”이라며 원조 논쟁을 불러왔다.

또 다른 관영 매체 관찰자망(觀察者網)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며 서 교수가 지적한 ‘불법 콘텐츠 유통’이 아닌 원조 논쟁으로 눈길을 돌리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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