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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이다영이 생각하는 결혼?…과거 발언 재조명

배구선수 이다영이 남편에게 폭언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이다영이 결혼 사실을 숨긴 채 방송에서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다영은 2018년 4월 14일 A씨와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러나 남편 A씨는 결혼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다영의 폭언으로 고통받았다며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8월 E채널 예능 '노는언니'에 출연한 이다영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쌍둥이 언니 이재영이 "기사로 다른 선수의 결혼 소식을 봤다"는 말에 이다영이 "난 결혼 절대 안 한다. 최악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반면 지난해 12월 팬들과 소통한 SNS 라이브 방송에서는 "결혼할 사람도 있다. 나는 결혼 빨리하고 싶다"며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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