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이 동물보호소에서 배운 것…"먹을 것 안 지켜도 돼" | dog
(서울=뉴스1) 최서윤 | 2021-10-18 09:00 송고
새끼 강아지 때 동물보호소에 들어온 유기견(미지견) 바니. 동물의 본능을 그대로 갖고 자란 바니는 식탐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에 들어와 사료를 먹을 때 누가 옆에 오면 예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훈련사가 애정을 갖고 '먹는 것을 빼앗아가지 않으니 안심하라'고 계속 알려주자 이제는 식탐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바니가 먹을 것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줄 새 가족을 기다립니다. 바니의 모습은 '해피펫' 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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