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폭 돈다발' 반전에 반전…비웃음·고성 오간 경기도 국감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2021-10-19 16:14 송고
18일 오전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지사의 조직폭력배 뇌물설을 주장하며 제보자 박철민 씨가 제공한 돈다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 의원은 "과거 성남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이자 코마트레이드 직원이었던 박 씨가 진술서와 사실확인서, 공익제보서 등 총 17쪽 분량을 제보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오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018년 박 씨의 페이스북에 동일한 돈다발 사진이 올라왔다"라는 것을 공개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야 모두 고성이 오가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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