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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 만개' 이다영, 그리스 데뷔전에서 최고 평점

이다영(25·PAOK 테살로니키)이 그리스 리그 데뷔전에서 양팀 선수 중 최다 평점을 받고 승리했다.

이다영은 21일(한국시각) 그리스 테살로니키 파이라이아 PAOK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 피레우스와의 그리스 A1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다영이 실전에 나선 것은 지난 2월 학교 폭력 논란으로 V리그에서 퇴출된 뒤 약 8개월 만이다.

이다영은 2018~2019시즌 현대건설에서 함께 뛰었던 마야 등 팀원들의 공격을 도왔다. 마야는 양팀 최다 2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이다영은 양팀을 통틀어 최다 평점인 7.1을 받았다.

이재영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PAOK 구단은 구단 공식 SNS 등을 활용해 이다영의 활약을 홍보하는 게시글을 다수 게시했다.

경기 사진 외에도 이재영·이다영 자매를 의미하는 해시태그 ‘리 트윈스(#LeeTwins)’를 붙이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다영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승리하게 돼 기쁘고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들의 응원 덕분에 화이팅이 생겼다"며 "그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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