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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방구석 여포의 실체를 알려드립니다"…아는 변호사 이지훈 인터뷰

"악플을 단 사람을 형사처벌 해도 내가 이미 상처를 받았으면 내 삶에 계속 영향을 미치거든요. 악플에서 자유로워져서 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지훈 변호사는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악플러는 실제로는 나약한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가수겸 배우인 고(故) 설리와 구하라가 악플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났고, 포털에선 연예 기사에 대한 댓글 시스템을 폐지했지만 여전히 악플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7~2020년)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범죄 발생 건수는 45.3% 증가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1만3348건 △2018년 1만5926건 △2019년 1만6633건 △2020년 1만9388건이다.

이지훈 변호사를 만나 '손가락 살인', '사회적 타살'이라고 불리는 악플에 대처하는 법과 그들의 심리에 대해 들어봤다.

#이지훈 #김종국 #악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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