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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 성공♥ 커플티 입고 등장한 윤석열-이준석에 마비된 부산

(부산=뉴스1) 정윤경 기자  |  2021-12-04 21:24 송고   |  2021-12-04 21:2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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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화해 끝에 재결합에 성공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4일 커플 후드티를 입고 부산 지역 유세에 나섰습니다.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두 사람이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 주세요', '셀카 모드가 편합니다'라고 적힌 빨간 후드티를 맞춰 입고 등장하자 순식간에 시민들은 몰려들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몰려든 시민들을 위해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들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인파가 몰리며 주변 통행은 한때 마비될 정도였는데요.

음력 생일을 맞은 윤 후보는 어린이들에게 '오늘부터 95일! 단디 하자'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받고선 "단디하자"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이준석 #준석열

v_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