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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한 윤석열, 김종인 끊어내고 이준석에 선 그었다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문동주 기자  |  2022-01-05 16:40 송고   |  2022-01-05 17:2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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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전면 개편'을 선언하며 김종인 총괄선거위원장과도 공식적으로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격랑 속 선대위 쇄신에 나섰으나,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에 아직 갈등 불씨가 아직 남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는데요.

윤 후보는 5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선대위 쇄신안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부로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고 철저한 실무형 선대본부를 구성하겠다. 새 선대대책본부장은 권영세 의원"이라며 "지금까지 선거 캠페인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다시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윤 후보의 선대위 쇄신안 관련 기자회견 이후 당일 모든 일정을 취소한 이준석 대표. 앞서 김종인 위원장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이준석

yoon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