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반대"...이재갑 교수에 '맞짱 토론' 도전장 내민 의대 교수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2022-01-17 19:21 송고 | 2022-01-17 23:42 최종수정
정부가 오늘(17일)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서 보습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대형마트 등을 제외하기로 한 가운데, 방역패스 집행정지 소송대리인단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는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께 정중히 공개 토론을 요청한다"라며 "만약 공개 토론에 나서지 않으면 그냥 (이 교수께서) '본인이 비과학적으로 그런 사람이다' '비과학적으로 표현했다' 그렇게 알고 있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재갑 교수는 백신 접종 권유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으며 여러 차례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인물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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