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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천은미 "오미크론 유행 폭발한다…방역패스로 억제 안 돼"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박혜성 기자  |  2022-01-19 18: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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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대위 코로나위기대응위원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오미크론 시대에 방역패스 필요한가'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우주 대한백신학회 회장(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정부가 방역패스와 관련한 혼란을 빠르게 바로잡아야 한다"라며 "임박한 오미크론 유행 폭발에 대한 대비와 대응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소아청소년과)은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은 전문가의 회의를 통해 이익과 위험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교육부 장관이 왜 이렇게 아이들 방역패스에 목숨을 거는지 이해가 안 된다. 모르는 분이 나서서 얘기하는 것은 참 부적절하다"라고 꼬집었는데요.

이어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기저질환자들이 접종을 거부하는 이유에 관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방역패스 #백신

yoon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