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정한 모습으로 경찰에 체포된 이은해…그는 왜 자수했을까
(고양·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박혜성 기자, 황덕현 기자 | 2022-04-16 22:48 송고
계곡 살인사건 피의자 이은해(31)와 조현수(30)가 검찰 조사를 받던 지난해 12월 중순 잠적한 지 넉 달 만에 검거됐습니다.
이씨 등은 이날 낮 12시25분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는데요. 이는 도주 124일만입니다.
검거 과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건 이은해 아버지의 설득이었습니다.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은해 아버지는 딸을 설득해 자수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날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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