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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이 어둡다? 이은해 왜 고양시에 숨었나…조력자는 누구?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022-04-17 19:00 송고   |  2022-04-17 19:29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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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18일째, 도주 시작 124일 만에 검거된 이은해(31·여)와 조현수(30).

‘외국으로 밀항한 게 아니냐’ ‘극단적 선택을 한 게 아니냐’ 이런 소문들도 있었지만 수도권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체포됐는데요.

두 사람이 왜 2년 전 살인혐의로 조사(일산서부경찰서)까지 받았던 고양시를 은신처로 정했는지, 이들을 도운 조력자는 누구이고, 오피스텔 계약은 어떻게 했을지 그 치밀한 계획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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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y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