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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대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키이우의 유령'이라 불린 영웅의 이야기

일명 '키이우의 유령'으로 알려진 스테판 타라발카(29) 소령이 지난달 13일 공중전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키이우의 유령이라고 불렸던 이유는 러시아의 침공 첫 30시간 동안 키이우 상공에서 홀로 MiG-29 1기로 총 6기의 러시아기를 격추해냈기 때문.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전사하기 전까지 총 40대의 러시아기를 격추해 우크라이나 저항의 상징이자 희망이 되었다.

타라발카 소령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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