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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두목 출신 이경화 "교도소에서 느낀 수치 그리고 다시 태어났죠"

최근 조직폭력배 출신 유튜버가 늘고 있다. 전직 광명사거리파 두목 이경화 씨도 그 중 하나다.

중학교 3학년 학교에서 퇴학 당한 이후 불량 서클, 조직 폭력배의 두목을 살아온 그가 생각을 바꾼 계기는 청송교도소에 수감되면서다.

이경화 씨는 "사슬로 나를 꽁꽁 묶어 허리도 필 수 없었다. 접견을 갈 때는 엄지 발가락만 겨우 들어가는 작은 고무신을 줬다"며 "사람을 굉장히 비참하게 만들었다"고 그 시절을 회상헀다.

교도관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물은 그는 '너희는 하늘을 못 본다. 죄인이니까 하늘을 볼 자격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경화 씨의 △조직 폭력배가 된 이유 △한국 조폭사 △수감 생활 이야기 등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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