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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강수연... 월드스타였던 그녀에게 무슨 일이?

영화배우 강수연 씨가 지난 5일 오후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강 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쓰러졌습니다.

가족의 신고로 구급대원이 출동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강 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수연과 인연이 깊은 부산국제영화제 전 이사장인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은 6일 뉴스1과 통화에서 “(강수연이) 응급실에 있다가 중환자실로 옮겼는데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라는 전달을 받았다”며 “수술을 하더라도 차도가 없을 것 같다는 의사의 말에 가족들이 결정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수술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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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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