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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남우주연상 받을 때 됐다"는 질문에 대한 송강호의 답변은?

배우 송강호가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개인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영화제는 축제이자 즐거운 과정이지 스포츠처럼 결과를 얻어야 된다는 생각은 아무도 안 한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송강호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커'의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송강호와 함께 주연을 맡은 강동원, 이지은(IU), 이주영 등 배우들이 참석했고, 연출을 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화상 연결로 함께했다.

송강호는 올해는 남우주연상을 기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영화제를 가기 위해서 또는 상을 받기 위해서 연기를 하고 연출을 하고 작품을 만드는 사람은 아마 전 세계에서 아무도 없지 않을까"라며 "세계 최고의 영화제에서 인정받고 경쟁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영화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 하고 통산 8번째 칸 국제영화제 진출의 쾌거를 기록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전 세계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자세한 제작보고회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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