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은 뿔나고 김은혜는 모르쇠...'안갯속 단일화'의 행방은?
(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배수아 기자, 임승범 인턴기자 | 2022-05-12 16:06 송고
경기도지사 김동연·김은혜 후보의 '초박빙'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10%가 넘는 지지율을 얻게 되면서 김 후보와 강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강 후보는 뉴스1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처음부터 단일화에 대해 열린 입장이었는데 김 후보가 모욕을 줬다"며 단일화를 얘기하기 전에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 후보는 "단일화 문제에 대해 나는 잘 모른다"며 "선거를 뛰면서 유권자의 평가를 받겠다는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일축했는데요.
일명 '시소게임'이라 불리는 경기지사 선거판 속, 단일화에 대한 두 후보의 생각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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