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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사저 앞 이 사람들 "호의호식하는 모습 억울해서 못 보겠어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양산 사저에서 맞는 첫 주말인 지난 14일 사저 앞에는 영정사진과 관을 들고 나타난 코로나19 백신 피해자가족 협의회(이하 코백회) 회원들의 집회가 진행됐다.

총 120여 명의 코백회 회원들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양산 사저 앞에 모여 문 전 대통령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 나갔다.

김두경 코백회 대표는 15일 뉴스1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문 전 대통령이) 호의호식하며 사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억울하다. 억울해서 못 볼 것 같다. 앞으로는 못 오겠다"며 울먹였다.

김 대표는 "대통령 말만 믿고 백신을 맞아서 사망한 유가족들이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지 않다. 사과받으러 왔는데 코빼기도 안 보인다"며 "자유를 찾았다며 K방역 했다고 자화자찬하는 대통령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현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도 "인과성보다는 지금 고통으로 피해 보고 있는 중증 환자들 치료비를 선지원 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알았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아무것도 된 것이 없다"며 "전 정부든 현 정부든 가만히 보고만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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