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윤재순 과거 발언에 맹공..."따님이 들었을 때 어떻게 생각 할 것 같나"
(서울=뉴스1) 임승범 인턴기자 | 2022-05-17 22:02 송고 | 2022-05-18 08:16 최종수정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러브샷을 하려면 옷을 벗고 오라'는 과거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고 의원은 이날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의 과거 검찰 재직 시절 발언을 거론하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러브샷·속옷 관련 발언을 따님이 들었을 때 어떻게 생각했을 것 같냐"며 꼬집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김 실장은 고 의원에 질의해 "두 발언 모두 적절하지 않다"며 발언의 잘못을 인정한 가운데, 윤 비서관은 "(당사자가) 불쾌감을 느꼈다면 사과를 드리겠다"며 과거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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