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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단어만 들어도 덜덜, 미국 총기규제 집회에서 벌어진 일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총기 규제 관련 시위 도중 "내가 총이다"라고 외친
한 남성으로 인해 집회 현장이 혼비백산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내가 총이다"라고 외치자 겁을 먹은 사람들이 일제히
뒤돌아 달려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 소동은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총에 대한 두려움이 극한에 달한 미국의 상황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워싱턴DC 내셔널 몰에서 열린 ‘우리 삶을 위한 행진’(March for Our Lives)집회 도중 발생했다.

소리를 질렀던 남성은 시위 참가자 중 한명으로 확인 결과 총기 등 무기류를 소지하지 않은 비무장 상태였다.

이날 열린 ‘우리 삶을 위한 행진’(March for Our Lives) 집회는 지난달 텍사스주 ‘롭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워싱턴에만 최소 5만명이 모였으며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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