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해" "숨 쉬어" 반지하 갇힌 이웃 구한 신림동 시민영웅들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이종덕 기자 | 2022-08-11 16:05 송고
"조금만 버텨. 침착해, 침착하게 있어. 조금만 기다려." "오 깼다 깼어. 숨쉬고 나와, 괜찮아 괜찮아."
지난 8일 밤 폭우로 침수된 반지하 방에서 숨진 일가족 3명의 안타까운 사연이 국민의 가슴을 적셨다.
같은 날 밤 10시 40분쯤 사고가 난 신림동 빌라에서 불과 4분 거리 또 다른 반지하 방 앞에서 촬영된 영상을 <뉴스1>이 입수했다.
영상에는 빗물에 완전히 잠긴 반지하 주택에서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한 아이를 구조하려는 시민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감동적인 현장 모습,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신림동 #반지하 #시민영웅
glorym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신림동 #반지하 #폭우 #침수 #집중호우 #물폭탄 #강남역 폭우 #동작구 #관악구 비 #도림천 #범람 #홍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