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소녀는 왜 콘크리트에 묻혀있었을까?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미스터리:그때 그날]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박혜성 기자 | 2022-09-10 16:00 송고 | 2022-09-11 12:17 최종수정
2016년 4월28일 오전. 인천 부평구 청천공단의 한 건물(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비상계단 아래에선 재래식 화장실 철거가 한창이었습니다.
굴착기로 작업하려 했지만, 화장실 옆 가로 132cm, 세로 90cm, 높이 40cm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처치곤란이었죠
수월한 공사 진행을 위해 인부들은 구조물에 구멍을 뚫어 콘크리트를 열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지렛대를 젖히던 그 순간, 예상밖의 물체에 인부들은 깜짝 놀라고 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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