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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군 동원령' 통할까?…러시아 내부에선 탄핵요구안까지 나왔는데

우크라이나의 반격으로 러시아의 고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영방송에서도 이례적으로 전쟁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방송됐다.

지난 9일 러시아 국영방송 생방송 토론 중 보리스 나데즈딘 전 국회의원은 "현 상황에서는 절대 이길 수 없다"며 "평화협정을 제안한다"고 패널들과 설전을 벌였다.

12일 또 다른 국영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알렉세이 페넨코 모스크바대 교수가 "러시아가 가공할 만한 적과 마주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맥없이 당해버린 러시아군 모습에 국영방송에서도 전쟁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게다가 푸틴 훈장을 받은 러시아의 국민가수도 알라 푸가초바(73)도 18일 SNS를 통해 "러시아 젊은이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명분으로 크렘린궁이 강조하는 ‘환상의 목표’는 러시아를 버림받은 나라로 만들고
우리 국민의 삶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치권에서는 푸틴의 대통령 사임 촉구 청원까지 진행되는 등 다양한 진영에서 푸틴과 전쟁을 향한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크렘린궁은 "비판적 관점은 법의 틀 내에서 용인된다"며 "비판에는 적정선이 있다.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하지만 비판은 계속 확산되면서 러시아와 푸틴의 최대 위기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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