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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복으로 목숨 구하는 러시아군...우크라군은 수복지 주민들과 눈물의 포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분 동원령으로 징집돼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됐던 러시아군 1개 대대가 전선 배치 얼마 뒤 거의 전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러시아 통신 뵤르스트카를 인용해 전한 보도에 따르면 해당 대대 생존 병사는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루한스크와 돈바스로 파견된 부대원들이 참호 파기 임무를 수행하던 중 포격을 받았다”며 “570명의 대대원 대부분이 전사해 겨우 29명만 무사히 빠져나왔고, 12명은 크게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징집된 러시아 군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폭로했는데요. 그는 "전체 대대에 고작 4자루에 삽이 있었고 식량은 전혀 없없다"며 "공격이 시작되자마자 장교들은 그냥 달아나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우크라이나 군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지난 달 영토 수복에 성공한 쿠피얀스크 주민들은 눈물을 흘리며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맞이합니다.

다시는 떠나지 말라며 약속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온 군인들과 사진을 찍습니다.

"다시 올거라 믿는다!"
"우리는 식탁을 세팅해둘게!"

빵을 나누고 눈물의 포옹을 한 후에야 군인들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바닥기어가는 러시아 군인과 주민들의 환영을 받는 우크라이나 군인.
이 전쟁 누구를 위한 전쟁일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푸틴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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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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