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가 박문성이 가나 분석하면서 ‘알제리’를 떠올린 이유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022-11-28 11:00 송고
"가나를 당연히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이 생각난다."
박문성 MBC 축구 해설위원은 가나와의 월드컵 조별예성 2차예선을 분석하면서 "가나를 깔고 들어가면 큰코 다친다"는 취지로 이같이 말했다.
박 해설위원은 가나가 월드컵을 앞두고 이냐키 윌리엄스(28, 아틀레틱 빌바오), 모하메드 살리수(23, 사우스햄프턴 FC),타리크 램프티(22, 브라이튼) 등 가나계 선수들을 대거 귀화시키면서 전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선수들이 핵심으로 활약해야 하는 월드컵 무대에서 과연 얼마나 '가나'라는 정체성 안에서 응집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가나의 키플레어로는 이냐키 윌리엄스를 꼽았다.
박 해설위원은 "이냐키 윌리엄스는 측면세어 빠른 발을 이용해 중앙으로 꺾어 들어오는 유형이다. 우리 수비수들이 최근 이런 유형의 공격수에게 많이 실점했다"며 경계했다.
카타르 현지에서 활약 중인 박 해설위원의 상세한 가나전 분석, 뉴스1TV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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