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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극장골 직후 "잘했다 내 새끼" 톡 보내자 되돌아온 답장은?


정말 잘하는 선수였는데도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였고, 짜투리 시간을 그냥 허비하지 않는 선수였다."

황희찬(26, 울버햄튼)의 포항제철고 재학 시절 은사인 박지영씨의 말이다.

박씨는 9일 포항제철고에서 가진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는 새벽운동이 거의 없었는데 희찬이는 매일 새벽 운동을 했다"며 "개인 훈련 시간을 스스로 확보하는 데 굉장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포르투갈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에서 황희찬이 극장골을 넣었을 때 박씨는 황희찬에게 "내 새끼 잘했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몇시간 후 황희찬에게 답장이 왔고, "이제 아파도 그냥 해야지요"라며 부상 회복이 완전히 안 된 상황에서도 16강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녀가 들려주는 황희찬 이야기를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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