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하이마스로 때리고...레오파르트· 챌린저2· 브래들리로 크림반도 진격한다?
(서울=뉴스1) 이슬 기자, 최은지 인턴기자 | 2023-01-19 19:17 송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싸움터가 크림반도로 확대 될 조짐입니다.
지난해 10월 러시아와 크림반도를 잇는 크림대교 폭발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우크라이나 정부가 "우리가 저지른 일"이라며 인정했던 사건인데요.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확전을 경계했던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크림반도를 향한 우크라의 공격을 자제했습니다.
푸틴이 전술 핵무기를 사용하여 보복할 것이라는 두려움도 한몫했죠.
그런데, 상황이 역전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19일(현지시간) 최근 들어 푸틴 대통령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이 크게 떨어졌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위험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러시아가 전술 핵무기를 사용해 보복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희미해졌다"는 것인데요.
또, 미국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최고 사령관들이 곧 독일에서 고위급 계획 회의를 열어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공격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침공에 1등 공신을 역할을 했던 크림반도, 그 주인이 다시 바뀔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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